에버턴 vs 본머스
프리미어리그 서머 시리즈는 작년에 취소된 후 미국에서 다시 열린다. 에버턴, 본머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 네 개의 프리미어리그 팀이 참여하는 한 주 간의 작은 토너먼트로, 경기들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솔져 필드,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 대회의 승자는 멋진 트로피를 들고 귀국하는데, 이는 2025-26 시즌을 앞두고 자신감을 줄 것이다.
먼저 에버턴과 본머스 간의 경기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프리미어리그 서머 시리즈 2025 배당은 본머스가 에버턴을 이길 것으로 보고 있다.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의 팀은 하이버니언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고 기세가 올랐다. 반면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팀은 아직 이번 프리시즌에 승리하지 못하고 있는데, 애크링턴 스탠리에 1-1 무승부를 거둔 뒤 블랙번 로버스에 1-0으로 패했다.
뉴저지의 SBOTOP 축구 팬들은 굉장한 즐거움을 만끽할 것인데, 토요일 저녁에 꽤 많은 프리미어리그 서머 시리즈 2025 하이라이트가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쟁점
에버턴에서는 올 여름 거물급 계약을 체결한 선수가 출전할 수 있다
에버턴은 이미 두 번의 프리시즌 경기를 치렀고, 이들은 아직 거물급 계약을 체결한 티에르노 베리를 출전시키지 않았다. 베리는 어제 핀치 팜에 보고를 마쳤으며 에버턴이 본머스를 상대할 때 드디어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을 수 있다.
베리는 지난 시즌 비야레알 공격의 중심에 있었는데, 리그 11골과 4도움을 기록했다. 이 22세의 선수는 아직 완성형이라고 볼 수 없으며 다섯 시즌 만에 다섯 번째 팀에서 뒤게 되며, 그가 프리미어리그의 밝은 불빛 속에서 어떻게 활약할지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베리를 두드러지게 만든 것은 공격진에서 보이는 약탈 본능인데, 그는 지치지 않고 득점하기 좋은 위치에 자리한다. 지난 시즌 라리가에서 2천 분 이상 출전해서 배리보다 90분당 기회 창출 비율(0.97)이 높거나 90분당 페널티킥이 아닌 득점률 xG(0.45)이 높은 선수는 단 세 명뿐이다. 베리는 또한 라리가 슈팅(71) 10위에 있으며, 첫 슈팅(57) 분야에서는 2위에 올랐다.
6피트 5인치인 그는 제공권이 뛰어나며 라이벌 팀의 센터백들을 힘들게 만들 수 있다. 그가 아직 동료 공격수와의 연계 플레이에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베리는 에버턴에서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베리는 한동안 베토와 일리만 은디아예와 경쟁하게 될 것인데, 이들은 지난 시즌 에버턴의 다득점 선두에 있었던 두 명이다. 그는 에버턴의 프리미어리그 서머 시리즈 우승을 도우며 확실히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다.
본머스 팀에는 꽤 많은 변화가 있었다
본머스는 이번 시즌의 자신을 넘어서기 어려울 것인데, 이번에 핵심 선수들을 여럿 잃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딘 하이센을 레알 마드리드에, 밀로스 케르케즈를 리버풀에, 마크 트래버스를 에버턴에 팔았다. 게다가 본머스는 올 여름 일리아 자바르니를 팔고 싶다는 유혹을 느낄 수 있는데, PSG가 그를 원하는 팀 중 하나다.
하이버니언에 2-1로 승리할 때 필립 빌링과 로맹 파브레가 득점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이들에게서 더 많은 골을 기대하고 있다. 훌리안 아라우호, 마르코스 세네시, 애덤 스미스, 타일러 아담스, 루이스 쿡, 데이비드 브룩스, 알렉스 스콧, 라얀 크리스티, 마르쿠스 태버니어와 같은 선수들에게도 마찬가지다.
게다가 에바닐송, 당고 와타라, 저스틴 클라위버르트, 앙투안 세메뇨는 리그 39골을 합작한 지난 시즌에 이어 계속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르제 페트로비치 역시 이번 오프시즌에 첼시에서 이적한 뒤 네토와 주전 골키퍼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이다.
전적
프리미어리그 서머 시리즈는 2023년에 처음 열렸다. 이 아이디어는 프리미어리그가 미국 축구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감으로써 리그의 범위와 팬층을 확장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 해에 첼시, 애스턴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라이턴, 풀럼, 브렌트포드가 초청되어 링컨 파이낸셜 필드,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 익스플로리아 스타디움, 레드불 아레나, 페덱스 필드에서 열린 이 작은 토너먼트에서 경쟁했다. 2승 1무로 첼시가 역대 첫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내며 우승했다. 애스턴 빌라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브라이턴이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믿거나 말거나, 토요일은 에버턴과 본머스가 맞붙는 23번째 경기다. 두 팀은 각각 10승을 기록했고 두 번의 무승부가 있었다. 하지만 본머스는 에버턴을 상대로 4연승 중인데, 지난 시즌의 리그 더블(총 3-0)도 포함이다.
본머스는 56승점을 확보해 9위로 마쳤는데, 10위 브렌트포드와 승점이 같았다. 그리고 한때 본머스는 유럽 축구 진출을 노리기도 했다. 반면 에버턴은 두 번의 감독 교체를 겪은 뒤 48승점으로 1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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